SKT, 87만원대 팬택 베가LTE-A 출시

SKT, 87만원대 팬택 베가LTE-A 출시

입력 2013-08-20 00:00
수정 2013-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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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기능 제공

SK텔레콤이 팬택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LTE-A를 19일 단독으로 출시했다.

팬택 베가 LTE-A의 모습. 검정과 흰색 2가지로 출시되는 제품은 출고가 87만 8900원으로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된다. 팬택제공
팬택 베가 LTE-A의 모습. 검정과 흰색 2가지로 출시되는 제품은 출고가 87만 8900원으로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된다.
팬택제공
베가LTE-A는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지원 스마트폰 중 가장 큰 5.6인치 화면에 배터리 용량도 3100mAH(밀리암페어시)로 가장 크다. 풀고화질(HD) 디스플레이, 2.3㎓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LTE-A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은 87만원대(출고가 기준)에 판매된다. 똑같이 95만 4800원인 갤럭시S4 LTE-A나 LG G2보다는 8만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SK텔레콤 장기고객이 착한 기기변경 프로그램으로 사면 가격은 최대 62만원까지 낮아진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8-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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