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망 확충이나 개발 호재 등 국지적인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전남, 강원은 상승 폭이 확대됐으나 대구, 경북, 충남 등에서는 떨어졌다.
전세가의 경우 새로 입주하는 단지에서는 전세 물량 공급 확대로 매물 부족이 다소 완화됐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수심리 위축과 월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전세 선호가 계속되며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은 서대문구, 동대문구, 은평구가 뉴타운지역의 신규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충남, 경북의 하락 폭이 확대됐고 울산도 조선업 경기 침체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2016-05-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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