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부산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한 연지 래미안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261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조성해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의 중심 원도심으로 인프라를 잘 갖춘 곳이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를 통해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과 바로 연결된다. 주변에는 17곳, 2만 3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계획돼 있어 부산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상품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조정 대상 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자격과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난다.
2019-04-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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