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역교통 핵심 터미널 품은 주상복합

대전 광역교통 핵심 터미널 품은 주상복합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6-21 17:44
수정 2020-06-2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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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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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복합터미널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현대건설 제공
대전 복합터미널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가양동 452-1, 452-3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 등 358가구로 공급되며 상가는 연면적 9372㎡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단지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2011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해 지어진 터미널로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연간 방문객이 396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전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역 등과도 가깝고 단지 앞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2025년 개통)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동별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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