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아동보호센터에 1000만원 기부

호반그룹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아동보호센터에 1000만원 기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9-16 15:19
수정 2022-09-16 15: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세준(오른쪽)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이 조병건 서초구청 밝은미래국 국장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서초구 보호아동지원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제공
1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세준(오른쪽)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이 조병건 서초구청 밝은미래국 국장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서초구 보호아동지원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제공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걷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16일 ‘워러밸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서초구청에 전달했다.

워러밸 챌린지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에서 임직원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모아 1개월간 1000만보를 달성하면 1000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했고, 목표한 1000만보의 6배를 초과해 6335만보의 걸음이 모였다.

서초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1000만원을 서초구 보호아동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호반건설과 스타트업 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연면적 각 108㎡ 규모의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와 어린이보호시설 2개 동을 조성해 기부한 바 있다.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호반건설에서 아동보호대응센터와 아동보호시설 모듈러 건축물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임직원들의 기부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