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22년 정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서 최고등급

한국남동발전, 2022년 정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서 최고등급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2-28 13:35
수정 2023-02-28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어제(27일) 발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은 성과로, 2022년 정부에서 주관한 3대 재난관리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한 300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22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 경찰서, 군부대(8358부대), 삼천포서울병원, 한전KPS, 고성그린파워를 비롯한 하이면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 등 20개 기관과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보여준 ▲전 사업소 훈련 상황 공유와 환류(개선 활동)로 인한 훈련 효과 극대화 ▲재난안전통신망 및 자체 안전통신망(P-LTE) 전용 스마트 무전기 선제적 구축 ▲자체 소방차·응급구조사·구급차 24시간 운영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 역량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남동발전은 소방청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간안전성능시스템 인증 및 소화방재설비의 최적 작동성을 통한 화재 골든타임 확보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현장 개선, 안전시설의 투자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