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론 제공
올해 A+A 전시회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작업장 위험관리 및 안전보건 체계 구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특수복·작업복에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와 근로자 생산성 향상 및 보호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실론은 개인보호와 안전을 콘셉트로 워크웨어(Workwear)와 관련된 안전 테이프, 반사 필름, 보호복에 적용되는 난연 심테이프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실론은 제조 및 공급 체인 전반에 걸쳐 섬유 관련 인증 규격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원료, 중간 제품 및 완성품에 대한 유해물질을 독립적으로 검사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환경 경영 체제 규격에 대한 국제 인증 ISO 뿐만 아니라 PFAS FREE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실론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론은 세계 산업안전 보건 분야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것”이라며 “제품 및 소재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 세계 방호복, 보호복 시장은 건설업, 제조업, 석유·가스, 헬스케어·의료업, 소방·경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5~7% 수준의 성장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A+A 전시회는 2년 주기로 개최해 올해 전 세계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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