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적경(寂境)/백석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적경(寂境)/백석

입력 2020-06-04 17:08
수정 2020-06-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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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寂境)/백석

신 살구를 잘도 먹드니 눈 오는 아츰
나어린 아내는 첫아들을 낳았다

인가 멀은 산 중에
까치는 배나무에서
2020-06-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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