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서 20대 한국 관광객 익사

태국 치앙마이서 20대 한국 관광객 익사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20대 한국 관광객이 유원지 관광 도중 물에 빠져 숨졌다.

14일 주 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최모(20)씨가 지난 11일 치앙마이 항동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인공 호수에서 수영 도중 숨졌다.

최씨는 호수 옆 비탈에서 미끄러진 뒤 다시 올라가지 못하자, 수심 40~50m에 이르는 이 호수를 수영을 해서 건너려다 변을 당했다.

최씨는 친구와 함께 지난 8일 태국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