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보다 무서운 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법 질주차량’

담배보다 무서운 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법 질주차량’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2-22 09:58
수정 2018-02-22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담배 피우다 운전부주의로 인한 차량에 치인 한 남성(유튜브 영상 캡처)
담배 피우다 운전부주의로 인한 차량에 치인 한 남성(유튜브 영상 캡처)

인간을 포함한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물체들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게 있다면 바로 ‘죽음’일 것이다.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 동일하게 ‘부과된’ 이 죽음이란 녀석이 찾아오는 순서는 모두 다르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서 소개한 안타까운 영상을 보면 이해될 것 같다.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온다. 차가 다니지 않는 그것도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남성은 두 계단을 뒷걸음으로 도로 가장자리까지 올라간다.
 
어디선가 갑자기 차량 한 대가 이 남성을 향해 질주하더니 그대로 덮쳐 버린다. 허망한 죽음의 순간이다. 이 사람의 삶은 여기까지인가 보다.
 
물론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죽음과도 같은 고통’ 속에 살아갈 것이다. 안타깝지만 우리의 삶은 늘 고난의 연속인 거 같다.



 
사진·영상=The World Virtu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