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AFP 연합뉴스

“아이들이여 최고가 되라”
포르노 여배우와의 성추문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아동복지 캠페인 ‘비 베스트’(Be Best·최고가 되라) 발표식에서 부인 멜라니아에게 키스를 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멜라니아는 이날 백악관 입성 후 16개월 만에 영부인으로서 자신이 추진할 공식 어젠다를 처음 내놓는 등 홀로서기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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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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