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팬데믹 2년’ 보고서
10대 부호 자산 833조→1786조원
하루 1조 5000억원씩 富 쌓을 때
1억 6000만명 이상 ‘빈곤층’ 전락
4초에 1명 불평등으로 목숨 잃어
“보편적 의료·최상위 부자 세금을”
             
                            A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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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코로나19 팬데믹은 국가와 인종, 성별에 따라 불평등한 결과를 낳았다. 여성과 소녀들이 ‘무급 돌봄 노동’으로 내몰리면서 2020년 전 세계 여성들의 총소득은 8000억 달러(약 954조원) 줄었으며 2000만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브라질에서 흑인의 코로나19 사망률은 백인보다 1.5배 높았다. 옥스팜은 ▲최상위 부자의 자본·재산에 세금 부과 ▲보편적 의료·사회보장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공유 등을 촉구했다.
202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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