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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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00:00
수정 2013-03-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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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결과

아내가 이상해 병원에 데려간 남편을 진찰 후 의사가 조용히 불렀다.

의사: 부인은 치매 아니면 에이즈입니다.

남편: 뭐라고요? 그 둘이 비슷한 병인가요?

의사: 초기 증상은 좀 비슷해 달리 확인할 길이 없죠.

남편: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사: 부인을 차에 태우고 가다 시골길에 떨어뜨리고 집으로 가세요. 부인이 집에 못 찾아 오면 치매고, 잘 찾아오면 에이즈니까, 알아서 하세요.

●난센스 퀴즈

▶우리나라 최초의 수의사는?

흥부.

▶가야 할 곳도 없으면서 계속 가기만 하는 것은?

세월.

2013-03-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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