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주군의태양 방공호 지금은 ‘소지섭 앓이’

[화보] 주군의태양 방공호 지금은 ‘소지섭 앓이’

입력 2013-09-29 00:00
수정 2013-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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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방공호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핑크 빛으로 물들인 ‘주군’ 소지섭의 섹시한 수트 패션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CEO 주중원 역을 맡아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수트를 선보이고 있는 소지섭이 내로라하는 수트빨 스타답게 이번 드라마에서도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수트종결자답게 전형적인 수트 패션에서 벗어나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한 멋스러운 디테일로 이탈리안 신사의 분위기를 연출함은 물론, 여기에 셔츠 단추를 세 개 정도 풀어 그만의 섹시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수트로 젠틀하면서도 품격 있는, 그리고 스마트하면서도 냉철한 면모의 쇼핑몰 CEO 주중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 은은한 패턴이 돋보이는 캘빈클라인 컬렉션 네이비 수트에 파스텔 컬러의 셔츠와 패턴 스카프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한 자칫 굴욕 패션으로 전락할 수 있는 올 화이트 수트 패션 또한 엠비오 체크 셔츠와 스카프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으며, 모던한 감각이 전해지는 체크 패턴 수트에 같은 패턴의 보기 셔츠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이때 수트와 셔츠의 패턴을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로 선택해 지루함을 없앤 것이 스타일링포인트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수트간지는 소간지’, ‘수트 마저도 섹시함’, ‘저도 방공호 포옹 한번’, ‘뭘 입어도 완벽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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