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연다

부활 김태원,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연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7-09 17:28
수정 2020-07-09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 참여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진행하는 김태원. 지니뮤직 제공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진행하는 김태원. 지니뮤직 제공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지니뮤직이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인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한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김태원과 함께 3개월간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디션은 김태원이 비대면으로 지원자들의 음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10일부터 오디션 과정을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매주 영상으로 공개하고 지니 앱을 통해서도 오디션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김태원은 “이번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의 싱글 음반을 프로듀싱 하고 듀엣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앞으로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가로 발굴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