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열정으로 코로나 극복중…‘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개최

케이팝 열정으로 코로나 극복중…‘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개최

입력 2021-10-21 17:43
수정 2021-10-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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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우승팀 공연. 서울신문 DB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우승팀 공연. 서울신문 DB
전세계 한류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이 지난 16일 오후 2시(현지시간) 홍콩과 서울 스튜디오를 연결하여 이원 생중계로 진행했다.

과거 우승팀들은 물론 다년간 참여했던 팀들 그리고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는 팀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철저하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화려한 춤실력을 뽐낸 강력한 팀들을 제치고 애프터스쿨의 뱅을 커버한 7인조 여성 커버댄스 팀 ‘위시스’(WISHES)가 우승을 차지했다. 1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위시스는 직업도 학생, 의료인, 언론인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위시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일상과 무대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결선에서 전세계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야를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홍콩 현지 스튜디오 장면. 서울신문 DB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홍콩 현지 스튜디오 장면. 서울신문 DB
이영호 주홍콩한국문화원장은 “케이팝에 관심이 많고 열심히 연습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심사가 매우 어려웠다”며 “코로나 이후 개최하는 자리에서 모두 직접 만나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 주홍콩문화원(원장 이영호), 베어라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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