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68세로 세상을 떠난 소설가 최인호의 대표작 ‘별들의 고향’이 재출간됐다. 작품 말미에는 고인이 올해 6월 쓴 ‘작가의 말’이 실렸다. 1973년 예문관에서 처음 단행본으로 출판됐을 때 고인은 ‘작가의 말’을 쓰지 않았고, 1994년 샘터사에서 낸 ‘별들의 고향’부터 ‘작가의 말’이 실렸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2013-10-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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