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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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8:10
수정 2016-08-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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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의 역사(앤서니 그래프턴 지음, 김지혜 옮김, 테오리아 펴냄) 오늘날 학술서와 논문에 필수적인 각주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간다. 다른 연구자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데 각주를 활용하는 학계의 관행 등도 다룬다. 320쪽. 1만 5000원.

국립고궁박물관(최동군 지음, 담디 펴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박물관 구석구석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 가는 재미를 준다. 319쪽. 1만 6000원.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스베틀라나 페트로바 지음,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펴냄) 명화에 뚱보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를 결합해 디지털 시대의 예술과 세계 최고의 미술관으로 안내한다. 304쪽. 2만원.

버섯 도감(권혁도 외 그림, 석순자 그림, 보리 펴냄) 우리나라에서 나는 5000종이 넘는 버섯 중 125종을 뽑아 아름다운 세밀화로 버섯 역사부터 각 버섯의 정보를 담았다. 348쪽. 8만원.

여행을 믿는다(이재영 지음, 클 펴냄) ‘글쓰는 엄마’와 책을 읽기 좋아하는 딸이 함께 떠난 여행의 순간순간을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책이다. ‘엄마이자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성찰을 엿볼 수 있다. 303쪽, 1만 3000원.

오! 나의 강아지(헬렌 피어스 글, 케이트 서튼 그림, 김진현 옮김, 보통의나날 펴냄) 어린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의미, 반려견과 함께 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반려견을 향한 배려와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48쪽. 1만 3000원.
2016-08-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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