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참가

한국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참가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1-28 23:12
수정 2020-01-29 02: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다음달 4~9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포스터)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8회째인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대만 문화부 산하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가 주최한다. 지난해에는 52개국 735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출협은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414㎡ 규모에 스탠드 46개가 들어서는 주빈국관을 운영한다. 주빈국관에서는 ‘K스타일’을 주제로 한국관, 문학살롱과 서점 등에서 모두 13차례 문학행사를 진행한다.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박준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 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 공룡 만화작가 갈로아의 공룡 드로잉 시연을 비롯한 체험 행사, ‘한국 출판 현황 소개’ 세션 등도 마련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1-2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