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한인 회장 발탁한 NABBA&WFF ASIA, 6월 WFF 유니버스 대회 준비 박차

최연소 한인 회장 발탁한 NABBA&WFF ASIA, 6월 WFF 유니버스 대회 준비 박차

입력 2014-02-06 00:00
수정 2014-0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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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BA&WFF Asia의 회장으로 선출된 송재민(Jay Song) 회장의 행보에 피트니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ABBA Korea의 송재민 대표는 한국 피트니스계의 스타로 통용되는 인물이다. 한인 최초이자 최연소 국제 보디빌딩협회(NABBA International)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NABBA&WFF Asia의 최연소 회장으로 발탁됐다. 송 대표는 이후 국내 WFF 대회를 유치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전역에 피트니스 열풍을 불러일으킨다는 포부로 자신의 이름을 딴 Jay’s Body Show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피트니스 쇼를 융합한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보디빌딩 역사상 가장 명예로운 대회인 NABBA Universe에 참가할 한국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NABBA Korea Championship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송 대표는 “200여 명의 선수와 4,000여 명의 관중이 참가한 NABBA Korea Championship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오는 6월에 열리는 ‘2014 WFF UNIVERSE IN SEOUL’도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현재 WFF UNIVERSE IN SEOU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개국 보디빌더 선수들의 화려한 보디빌딩과 Jay’s Body Show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피트니스쇼 등 이색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보디빌딩분야 전문가들이 준비한 무대는 오는 6월 20~21일 양일간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NABBA(National Amateur Bodybuilders Association)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보디빌딩&피트니스 협회로 WFF(World Fitness Federation)와 형제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출신의 아놀드슈워제네거, 숀코너리 등의 전설적인 선수와 배우를 배출하는 등 오랜 전통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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