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 前영업본부장

한전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 前영업본부장

입력 2015-08-27 10:59
수정 2015-08-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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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본부장 현상권, 신성장동력본부장 박성철

한국전력은 27일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57) 전 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또 기획본부장에 현상권(57) 전 기획처장, 신성장동력본부장에 박성철(55) 전 성남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안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영업본부장, 비서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 신임 본부장은 서울 대신고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획처장, 예산처장 등을 지냈다. 광주고와 연세대산업대학원에서 수학한 박 신임 본부장은 성남지시장, 설비진단센터장 등을 거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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