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 이영무)는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제20회 ‘수양개와 그 이웃들’ 국제학술대회에서 제9회 수양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기동 교수는 수양개 유적 발굴 30주년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 40여년간 탁월한 연구성과와 국내 및 세계적으로 고고학분야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