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가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84년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현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지난해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장학금은 매년 2000만원씩 5년 동안 기탁되며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 재학생과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2013-10-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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