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17일 강경필(52·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 고문은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된 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서울고검 송무부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을 지냈다. 향후 2년 동안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련 각종 법률 사안의 자문과 법규 해석,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 수행 등을 맡는다.
2015-03-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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