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 중인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신우성(58)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를 제16회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협회장은 1984년 바스프에 입사해 한국과 독일에서 다양한 사업 부문을 담당해 왔고, 2011년 한국바스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11년부터 KCMC 활동을 시작해 2013년부터 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2015-03-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