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안(67) 전 대법관이 14일 서울대 이사회에서 이 대학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까지다.전 신임 이사장은 1978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 대법관 등을 지내고 2012년 퇴임했다. 2017년 12월 서울대 이사로 선임된 그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장, 사단법인 선 고문, 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 등도 맡고 있다.
2019-02-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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