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합대잠훈련 ‘태풍예보’로 연기

서해 연합대잠훈련 ‘태풍예보’로 연기

입력 2010-09-04 00:00
수정 2010-09-04 1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서해 연합 대잠수함훈련이 태풍 예보로 연기됐다.

 합참은 4일 “내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한미 연합 대잠훈련이 제9호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연기됐다”면서 “훈련 일정은 추후 계획되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오는 6일께 태풍이 한반도 서해안으로 진출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훈련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면서 “훈련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