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설 맞아 北에 초코파이 풍선 날려

탈북단체, 설 맞아 北에 초코파이 풍선 날려

입력 2012-01-18 00:00
수정 2012-01-18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탈북자동지회,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의 탈북단체 회원들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인천시 강화군 철산리에 있는 평화전망대 근처에서 북한 주민에게 보내는 초코파이를 담은 대형풍선을 날릴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설을 앞두고 북한 주민에게 보내는 초코파이 100㎏을 탈북자 30여명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해영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 동포들에게 초코파이를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고향 사람들에게 보내는 선물이 무사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