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첫날..현영희 체포동의안 처리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현영희 체포동의안 처리

입력 2012-09-06 00:00
수정 2012-09-06 0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 여야 의원들은 정치권을 강타한 공천헌금 파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의혹 특검 등 각종 현안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묻지마’ 폭력 또는 아동성폭행과 관련, 화학적 거세나 사형제 존폐 문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또 대정부질문에 앞서 ‘공천헌금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처리할 예정이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가부가 결정된다. 현 의원의 체포동의안에는 여야 모두 이견이 없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