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주, 백지신탁 잘못이해 사과하며 靑에 사의표명”

“황철주, 백지신탁 잘못이해 사과하며 靑에 사의표명”

입력 2013-03-18 00:00
수정 2013-03-18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지난주말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황 내정자는 지난주말 청와대 측에 주식백지신탁제도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황 내정자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임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지만 현 제도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황 내정자의 사의를 수락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황 내정자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주식을 25.45%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