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사드 설득 총력전…여야, 19~20일 ‘사드 배치’ 현안질의

한민구, 사드 설득 총력전…여야, 19~20일 ‘사드 배치’ 현안질의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4 14:10
수정 2016-07-14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성주군민 질문에 답하는 韓국방
성주군민 질문에 답하는 韓국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사드 설명회장에서 경북 성주군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3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 결정에 따른 논란이 커지자 다음주 긴급 현안 질의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19~20일 본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드 배치 결정의 배경과 후속 대책 등을 질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하고 이같은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을 조만간 직접 방문해 주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