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대북제재 대상 추가, 북핵 해결의지 재확인”

외교부 “美 대북제재 대상 추가, 북핵 해결의지 재확인”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25 10:57
수정 2018-01-25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 북핵 평화적 해결 긴밀 공조·협의 지속 예정”

외교부는 25일 미국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추가 지정에 대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측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끈다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본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 무역회사 2곳을 포함해 기관 9곳, 개인 16명, 선박 6척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