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수석, 6월국회 일정ㆍ법안 논의

여야 원내수석, 6월국회 일정ㆍ법안 논의

입력 2013-05-28 00:00
수정 2013-05-28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만나 6월 임시국회 의제와 세부 일정을 조율한다.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해 다음달 3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의 의제와 세부 의사일정 등을 논의한다.

회동에서는 6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돼야 할 중점 법안과 일부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 등도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국회에서 보류된 일련의 경제민주화 법안과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갑을(甲乙) 관계 법안, 최근 현안으로 급부상한 통상임금 산정방식, 정치쇄신 등 쟁점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어떻게 절충될지 주목된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최근 회동에서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법안, 프랜차이즈법안,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FIU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다룬다는데 의견을 모은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