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정일 관련동향 예의주시”

외교부 “김정일 관련동향 예의주시”

입력 2010-08-26 00:00
수정 2010-08-26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격 방중과 관련,”정부로서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현재 (김정일 방중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위원장 방중의 사전징후를 포착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첩보와 관련된 사항이어서 이 자리에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중국측으로부터 사전통보를 받았는 지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히고,김정일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중국에 들어갔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하루 연기됐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미국 정부가 언급한 내용 이상으로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