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18.3%…지난 대선보다 2.3%p↑

하승연 기자
입력 2025-06-03 11:03
수정 2025-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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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당선자는 누구?
제21대 대선 당선자는 누구?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5.6.3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전 11시 현재 18.3%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4439만 1871명의 유권자 중 810만 34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3%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16.0% 대비 2.3%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1%로 가장 높고 전남이 12.5%로 가장 낮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17.1% ▲부산 17.7% ▲대구 23.1% ▲인천 18.1% ▲광주 13.0% ▲대전 19.4% ▲울산 18.4% ▲세종 16.8% ▲경기 19.0% ▲강원 19.0% ▲충북 19.2% ▲충남 19.8% ▲전북 13.2% ▲전남 12.5% ▲경북 21.4% ▲경남 19.4% ▲제주 17.2%로 집계됐다.

이 수치에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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