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ㆍ중앙선 침범은 기본…번호판 아예 떼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수사팀은 20일 강남 한복판에서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몰며 폭주 행위를 한 혐의(일반 교통방해 등)로 정모(31)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차량 9대의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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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 수사팀은 20일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서 외제 수퍼카를 몰며 ‘드리프트’를 하는 등 폭주 행위를 한 폭주족 정모씨 등을 일반교통상해ㆍ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사진은 20일 서울시경찰청에서 공개된 압수 차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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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 수사팀은 20일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서 외제 수퍼카를 몰며 ‘드리프트’를 하는 등 폭주 행위를 한 폭주족 정모씨 등을 일반교통상해ㆍ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사진은 20일 서울시경찰청에서 공개된 압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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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19일 0시부터 오전 4시께까지 도산대로와 영동대로ㆍ압구정로 등 강남지역 주요 도로에서 콜벳 쉐보레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고급 외제차를 몰고 굉음과 함께 중앙선을 넘나들며 ‘드리프트’를 하는 등 난폭하게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