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득녀’ 세 아이 아빠 됐다

추신수 ‘득녀’ 세 아이 아빠 됐다

입력 2011-08-24 00:00
수정 2011-08-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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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망이가 후끈 달아오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29)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구단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셋째 아이가 태어나 추신수가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 13일 부상 복귀 이후 8경기 연속 출장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는 이날 클리블랜드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이미 아들 둘을 둔 추신수가 얻은 셋째 아이는 딸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8-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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