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실질 등록금 10% 인하

명지대 실질 등록금 10% 인하

입력 2011-12-11 00:00
수정 2011-12-11 1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명지대는 등록금 인하 정책을 수용하고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학생 실질 등록금을 10% 이상 내리겠다고 11일 밝혔다.

명지대는 등록금을 현재보다 5% 가량 인하하고 교내외 장학금을 확충해 모든 계열에 걸쳐 10% 이상 실질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교수와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이 실질 등록금 인하 결정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 등 세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명지대는 밝혔다.

명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절약 등을 통해 등록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