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경만호 회장 “노환규 당선인 사과 받아들이겠다”

의협 경만호 회장 “노환규 당선인 사과 받아들이겠다”

입력 2012-04-03 00:00
수정 2012-04-03 1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 노환규 당선인이 지난 임시대의원총회장에서 폭력행위에 관해 전 회원과 회장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대한 경만호 회장은 사과를 받아들이는 대회원 서신을 보냈다.

지난달 5일경 회장은 불출마 선언과 함께 모든 민형사상의 소를 취하할 예정이었으나, 노 당선인의 태도에 실망해 미뤄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일 노 당선인의 사과문을 받아들이고, 미뤄왔던 소를 취하할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경 회장은 “상임이사회를 설득해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건을 취하하고 의협의 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집행부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잘못한다고 해도 폭력은 지나치다”며 “이와 같은 폭력사태가 반복돼선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