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덴빈> 신안ㆍ진도에 산사태 경보

<태풍 덴빈> 신안ㆍ진도에 산사태 경보

입력 2012-08-30 00:00
수정 2012-08-30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신안과 진도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신안군이 도초면과 하의면에, 진도군이 군 전역에 산사태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과 경북 김천시 일대 등 덴빈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사태 위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29일 오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 기관에 산사태 예방ㆍ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명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과 산림 인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대피하고 입산 및 산림 휴양활동을 자제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