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충주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고품질 충주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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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이 준공된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광규)은 10일 주덕읍 제내리 충주통합RPC 현장에서 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충주통합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은 국비 등 53억원을 들여 1만2천375㎡의 부지에 4천172㎡ 규모로 시간당 10t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현미부, 백미부, 포장부와 로봇적재시스템, 저온 사이로(400t) 등을 갖췄다.

가공시설현대화사업 준공으로 시는 ‘미소진 충주쌀’을 대표브랜드로 개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충주통합RPC는 앞으로 소비자의 구매력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충주쌀을 명품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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