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 없어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13-05-24 00:00
수정 2013-05-24 0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손호영(33)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그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손씨는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손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을 하려고 피운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가 많이 타서 유서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밀 감식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