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경찰서는 불륜을 의심해 전처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양모(43)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께 전처인 조모(41)씨가 운영하는 옥천읍내 한 술집에서 조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조씨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당한 양씨는 고막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었다.
경찰에서 조씨는 “전처의 남자관계가 복잡해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께 전처인 조모(41)씨가 운영하는 옥천읍내 한 술집에서 조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조씨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당한 양씨는 고막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었다.
경찰에서 조씨는 “전처의 남자관계가 복잡해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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