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버스…달리는 버스서 불 나 승객 대피

이번엔 버스…달리는 버스서 불 나 승객 대피

입력 2014-05-03 00:00
수정 2014-05-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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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인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일부가 불에 타고 운전자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펑’ 소리가 난 뒤 버스 뒷바퀴 쪽에서 불과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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