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온수배관 파열…1천700여가구 난방 중단

성남서 온수배관 파열…1천700여가구 난방 중단

입력 2014-11-14 00:00
수정 2014-11-14 0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6시 33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앞 화단 지하 6m 아래 매설된 온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10시께부터 14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일대 난방·온수 공급이 중단돼 주변 1천700여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파열된 배관의 시공업체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배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