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동영 합류 설득’ 순창행 예정

안철수, ‘정동영 합류 설득’ 순창행 예정

입력 2016-02-18 13:40
수정 2016-02-18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18일 오후 정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 복흥산방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한 안 대표는 이날 비교섭단체 발언을 마치고 순창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정 전 의원의 합류를 강하게 권할 것으로 보인다.

‘햇볕정책’에 부정적인 이 위원장의 합류로 정 전 의원 입당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안 대표의 순창행이 정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정 전 의원 측 한 인사는 “합류 여부는 정 전 의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며 합류 가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