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세월호 뱃머리 들기 2년 넘게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뱃머리 들기 공정이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인 뱃머리 들기는 세월호 선체 밑바닥에 리프팅 빔(인양용 철제봉)을 설치하기 위해 부력을 확보한 뒤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작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달 말쯤에는 선체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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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세월호 뱃머리 들기
2년 넘게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뱃머리 들기 공정이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인 뱃머리 들기는 세월호 선체 밑바닥에 리프팅 빔(인양용 철제봉)을 설치하기 위해 부력을 확보한 뒤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작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달 말쯤에는 선체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2년 넘게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뱃머리 들기 공정이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인 뱃머리 들기는 세월호 선체 밑바닥에 리프팅 빔(인양용 철제봉)을 설치하기 위해 부력을 확보한 뒤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작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달 말쯤에는 선체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2016-06-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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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