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배 신임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경남 창원 출신인 조 내정자는 간부 후보 3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마산고와 부산수산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과장·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정보국장 등 정보 분야에 오래 몸담았다. 2015년 경남지방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 기획조정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맡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8-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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