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찰청 신청사에서 열린 관서기 게양식에 참석한 류춘열(오른쪽 두 번째) 차장이 해경 간부들과 함께 관서기를 바라보며 경례를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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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찰청 신청사에서 열린 관서기 게양식에 참석한 류춘열(오른쪽 두 번째) 차장이 해경 간부들과 함께 관서기를 바라보며 경례를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이 다시 인천 시대를 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부실 대응으로 해체되며 그해 11월 국민안전처 소속이 되어 세종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했던 해경은 이후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다시 독립해 세종으로 간 지 2년 3개월 만에 인천에 둥지를 튼 것이다. 지난 24일 본청에서 열린 첫 상황 회의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들어간 해경은 27일 관계기관과 지역민들을 초청해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조현배 청장은 “세계 최고의 믿음직한 해양경찰기관을 만들겠다는 꿈을 인천에서 국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8-11-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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