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단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환영 광고의 지하철 역사 게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견 광고’ 논란이 재점화됐다. 의견 광고는 성·정치·종교·이념 등의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 생일 광고, 5월 숙명여대 페미니즘 광고가 논란을 빚자 지하철 역사 내 의견 광고를 전격 금지했다. 이에 표현의 자유 논란이 불거지자 공사는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해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2018-12-2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